'이번 추석엔 라디오를 켜요' 코바코·방송사 공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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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활성화 위해 기획…추석 연휴 기점으로 진행

연합뉴스연합뉴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와 라디오 방송사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라디오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6일 코바코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늘어나는 매체 환경 속에서 라디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라디오 방송사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연중 라디오 청취율이 가장 높은 시기인 오는 9일부터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추석 명절 기간에는 방송사 특집프로그램 전후로 아나운서들의 캐치 프레이즈 멘트가 방송된다. 라디오 공동 캠페인 캐치프레이즈 "라디오 공동 캠페인, 풍요로운 추석, 고향가는 길 라디오 방송이 함께합니다"와 "라디오 공동캠페인, 라디오 방송은 당신의 이야기로 채워집니다"의 두 가지 멘트를 집중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캐치프레이즈 멘트와 함께 '라디오광고 홍보 CM송'을 방송한다. CM송은 라디오 주 청취층 외에 라디오에 익숙치 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경쾌한 멜로디로 제작됐다.

코바코 관계자는 "귀성길 차 안에서 온 가족이 라디오를 듣는 명절에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방송해, 라디오에 익숙한 세대는 추억을 떠올리고, 라디오에 익숙지 않은 세대의 청취자들도 새롭게 라디오에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라디오 광고 시장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라디오 활성화 광고 캠페인은 오는 7일부터 라디오 7개 채널(CBS, YTN, TBS-eFM, WBS, BBS, CPBC, 경인방송)과 코바코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청취할 수 있다. 해당 캠페인은 향후 지역 라디오 방송사 채널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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