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가 1일 성공적인 국가 정원 조성을 위한 천명의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공개 모집한 시민참여단은 국가정원 추진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정원사 양성 교육에 참여하고 도심 내 작은 정원인 '쌈지정원'의 조성과 관리를 돕는 자원봉사자 역할도 담당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국가정원 조성 방향과 추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공청회와 함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국가정원을 통한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다.
한편 충주시는 탄금대. 세계무술공원, 탄금호 용섬 일원 100만㎡에 국가정원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충북정책과제에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