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공충북 보은군은 1일 보은산업단지 49개 입주업체 대표로 구성된 입주기업협의체가 최근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초대 협의회장에는 티임엠씨 유원양 대표이사가, 부회장에는 한국카본 장현춘 부사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협의회 설립과 임원구성, 사업 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확정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 회의를 열고 공공시설과 지원시설 운영, 입주 기업 간의 기업 활동 강화, 입주기업 발전을 위한 기업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보은산업단지는 보은군 삼승면 일원 12만 7천㎡ 규모로 조성됐으며 금속가공과 화학물질, 식료품제조업 등 모두 49개 기업체가 입주해 9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