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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화 보은군의원 "대추축제 현장 축제로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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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연합뉴스김도화 충북 보은군의원이 최근 온라인 개최로 결정된 대추축제를 현장 축제로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5일 보은군의회 제37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대추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면 보은 관광 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크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2018년과 2019년 축제 판매액은 각각 95억 원과 98억 원에 달했지만 2020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46억 원과 76억 원에 그쳤다"며 "보은대추의 명성을 지역 농산물 판매 마케팅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대추축제를 현장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보은군은 지난 16일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재유행과 함께 대추 작황이 예년의 절반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추축제의 대면 진행을 취소하고 오는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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