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제공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제11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비인면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도시재생대학에는 35명의 수강생 중 31명이 수료했다.
수료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인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비인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도시 재생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때 의미도, 효과도 크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 발굴한 원도심 해결방안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군민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