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13만명대로 감소…사망 83명 '112일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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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0시 기준 신규확진 13만8812명
전날보다 4만명 감소…전주의 1.08배
위중증 22명 늘어 492명…사망도 급증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명 감소해 13만명대 후반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사망자는 83명으로 급증하면서 112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만88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17만8574명보다 3만9762명 줄어들면서, 1주일 전인 12일 12만8675명의 1.08배로 증가폭이 둔화됐다. 2주일 전인 5일 11만2851명에 비하면 1.23배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2명 많은 492명으로 늘었다. 지난 16일 563명까지 증가했던 위중증 환자는 광복절 연휴 직후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이다.
 
특히 사망자는 전날(61명)보다 22명이나 늘어 83명이 됐다. 지난 4월 29일(136명) 이후 112일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누적 사망자는 2만5896명이며,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방역당국은 다음달 초 위중증 환자는 최대 800명, 사망자는 최대 140명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45.7%,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0.2%,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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