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올해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 사업 대상자를 다음 달 8일까지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의료원 5명, 충주의료원 8명으로 상반기 1차 모집을 통해 선출한 27명의 장학생을 포함해 올해 모집 정원은 모두 40명이다.
이 사업은 간호 인력난 해소와 수급 안정을 위해 간호학과 4학년 학생들을 선발해 연 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청주의료원 또는 충주의료원에서 2년 이상 의무 복무해야 한다.
1차 모집 때는 도내 대학 뿐만 아니라 경북 문경대와 강원 세경대 학생 7명도 응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