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양천 오금교 홍수주의보 발령…수위 상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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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대부분에 호우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박종민 기자서울 등 수도권 대부분에 호우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박종민 기자
한강홍수통제소는 집중호우로 서울시 오금교 지점의 수위가 지속 상승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8일 밝혔다.

통제소 측은 오후 9시 30분쯤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기준 7m, 해발기준 9.996m)를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오후 8시 30분 기준 현재 수위는 5.01m다.

통제소 측은 한강 서울 지역 주민들은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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