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3시 14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석유화학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2일 오전 3시 14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석유화학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벙커C유 이송 펌프와 주변 장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6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벙커C유를 보관하는 옥외탱크 저장소에서 공정으로 이송시키는 펌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