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손동광 회장)는 특구 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코로나 이후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관광 콘텐츠 발굴 등을 논의하기 위해 28일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관광객이 안전하게 특구 내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고, 외국인 관광객 동향, 향후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및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페이스워크와 스카이워크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과 활성화 방안 등을 강구했다.
이외에도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특구협의회 사단법인 추진 △대학생 봉사단 구성 △2023년 관광사업 발굴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관광시책 공유 및 특구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특구지역 내 축제 및 행사 홍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 주변지역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등 포항시와 함께 관광사업 추진 및 홍보마케팅 등을 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발족한 민간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