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청주시 제공청주시 노사민정 협의회는 코로나19의 필수업무 종사자와 취약 노동 계층 보호를 위해 앞장 서기로 했다.
김광소 노총 청주지역지부 의장과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김선겸 청주시 기업인협의회장 등 노사민정 대표들은 27일 청주시에서 협의회를 갖고 재난상황에서도 사회기능과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업무종사자와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고용유지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고용불안에 따른 현장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필수업무종사자 보호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통해 필수업무종사자 및 취약계층 노동자를 보호하고 노동권익 증진에 노력했으며 하반기에도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 17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일자리창출, 고용안정 등 노동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