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입주민 1명이 화상을 입고, 1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산 소방본부 제공26일 오후 1시 5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거주자 1명이 자체적으로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입주민 14명이 연기를 흡입해 모두 1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함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