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공군 부사관이 거리에서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부사관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A부사관은 지난 21일 밤 9시쯤 파주시 동패동의 한 거리에서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부사관을 검거했으며, 함께 있었던 여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성범죄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모두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부사관의 신병을 군에 인계하고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