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제공한화건설은 이달 중으로 대전시 서구 정림동 산23-21, 도마동 산39-1번지에서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1349세대(1단지 659세대, 2단지 690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이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 녹지 시설이 갖춰진다. 아울러 인근 갑천 산책로를 따라서는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앞에는 둔산동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배재로가 있고, 도안신도시와 서대전으로 갈 수 있는 계백로도 가깝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지선 등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KTX서대전역도 차량 10분 거리다.
교통은 앞으로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우선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이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에 45개 정거장, 차량기지 1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도 예정돼있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세종·충북·충남이 서로를 연결해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충청권 1단계 구간(계룡~신탄진, 35.4km)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제공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대청병원,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이 가깝고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도안신도시 내 위치한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대전시립박물관을 비롯해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우측에는 2만2000여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되고 있어 앞으로 주변 생활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유천초, 삼육초, 삼육중, 대신중·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배재대, 대전과학기술대, 충남대, 목원대 등 대학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외관도 기대되는 지점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 및 세대 대부분이 4Bay 평면 및 2면 개방 타워형 설계(일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공급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풍부한 개발 호재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장점까지 가진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이달 중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게 된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