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창의파크 조감도. 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8개 자치단체가 응모해 모두 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증평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증평군은 이번 공모에 유아와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놀이터, 오브제 놀이터 등 실내놀이공간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응모했다.
증평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증평읍 창동리 옛 청주엽연초생산협동조합 부지에 조성 중인 '증평 창의파크'의 다목적실로 활용하려했던 창고를 아이들을 위한 실내놀이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