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가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은 손병복 군수가 19일 울진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손 군수는 이날 4차 접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접종에 동참해 공공기관 방역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백신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추가로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자는 50대 연령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이다. 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가능하다.
당일 접종 및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대상자에 대한 접종은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당일접종은 위탁의료기관별 잔여 백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사전예약은 예약신청일을 기준으로 2주 후부터 접종일 선택을 할 수 있다.
온라인예약(nvcr.kdca.go.kr)과 전화예약(1339, 울진군보건소 콜센터 789-5075~6),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예약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4차 접종 확대는 코로나19로부터 울진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