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주택단지 기공식. 구례군 제공LH가 13일 구례군 산동면 외산마을에서 '귀농귀촌 주택단지' 기공식을 했다.
구례는 귀농귀촌 주택단지의 전국 첫 사례로, 190억 원을 들여 전용면적 74㎡·22평 규모의 26세대 단독주택 단지를 건립한다.
구례군에서는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 1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고 9월에 주택을 완공해 입주를 시작한다
구례군과 LH는 2019년에 협약을 맺어 수도권-지방 상생발전을 위해 수도권 주택분양 사업과 지방권 귀농귀촌 주택 사업을 하나로 묶는 패키지형 사업을 추진했다.
기공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와 오영오 LH 공정경영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