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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만1175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869명 증가


경기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만명을 넘어서면서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전날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17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인 11일 1만306명보다 869명 늘었고, 한 주 전 같은 화요일이었던 지난 5일 5천174명보다는 6천1명 증가해 2.2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경기도 119 신고전화, 2분기 60만여건


올해 2분기 경기도 소방 119 상황실에 접수된 각종 신고가 60만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고 유형별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출동 관련 신고가 26만2천571건으로 전체의 43.2%를 차지했고, 안내·민원 등 비출동 신고는 34만5천602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신고 접수 현황을 보면 수원시가 3만7천957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시 3만5천721건, 용인시 3만2천369건, 성남시 3만1천16건, 화성시 3만718건 순으로 인구수와 대체로 비례했습니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교통비 지원' 상반기 27만명 혜택


경기도는 올해 1~6월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27만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산단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 유입 촉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을 목적으로 경기도 등 광역지자체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국·도비 265억원을 투입해 경기지역 104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 지난달 말까지 전체 예산의 49.5%인 131억원을 집행한 바 있습니다.

미성년자 여성에게 '고금리 불법 대출' 2명 입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여성청소년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고율의 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로 25세 남성 A씨와 16세 여성 B양을 입건했습니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SNS를 통해 모집한 여성청소년 338명에게 1만~30만원씩 총 2억9천만원을 빌려주고 사례비 등의 명목으로 4천만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은 같은 수법으로 올해 1~5월 247명에게 1천529만원을 대출해주고 6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남시, 도심 물놀이장 6곳 14일 개장


경기 하남시는 도심 공원 등 물놀이장 6곳을 내일부터 개장해 다음달 21일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놀이장 6곳은 하남 유니온파크, 미사호수공원, 미사한강4호공원, 신평어린이공원, 위례순라공원, 풍산근린3호 공원입니다.

이중 유일하게 어린이 수영장을 갖춘 미사호수공원 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합니다. 이용객은 사용일 1주일 전부터 전날까지 사전예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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