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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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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와 국민권익위원회는 6일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중구청 제공울산 중구와 국민권익위원회는 6일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중구청 제공
울산 중구와 국민권익위원회는 6일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전문 상담관들이 직접 찾아가 고충 민원을 접수·상담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상담 제도다.
 
국민권익위 조사관 11명과 협업기관 전문가 5명 등 상담관 16명은 농림과 교통도로, 지적 생활법률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했다.
 
중구는 지난해에도 태화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터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평소 궁금했던 점, 불편했던 점 등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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