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3점슛' 프로농구 전주 KCC, 지역사회 공헌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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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단장 최형길)는 지난 2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소양 선덕보육원을 방문해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의 3점슛 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정창영, 김상규, 박경상, 서정현 등 KCC 선수들은 2021-2022시즌 '사랑의 3점슛'을 통해 적립된 쌀 4,320kg을 기부하고 보육시설 지붕 보수공사, 건물 외벽 페인트 칠,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1-2012시즌부터 시작된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의 3점슛'은 경기 중 3점슛 1개 성공 시 쌀 10kg를 적립해 기부하는 연고지 사회공헌 활동이다.

KCC는 지난 11시즌 동안 총 3만9,530kg을 적립해 연고지 소외계층에 쌀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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