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제공계명대는 최근 캡스톤디자인 우수 결과물을 달서구보건소와 대구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주군청에 기부했다.
계명대 식품영양학전공 학생과 교수들은 LINC 3.0 사업(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학기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해 냈다.
이번에 기부한 프로그램들 역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들로 대구시 달서구 보건소에 기부한 '영양플러스사업 아동용 동화책·교구: 영양+ 건강+ 우리는 히어로' 프로그램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 아동의 영양교육과 부모 참여 활성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주군청에는 'SNS 홍보용 성주 참외 홍보물(참외 레시피, 웹툰, 카드 뉴스)'을 기부해 성주 참외 홍보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명대 제공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덜 달게 , 덜 짜게, 더 건강하게!', '우지와 함께하는 지구 지키기' 프로그램을 기부해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영양과 위생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지도한 최미경(식품영양학전공) 교수는 "지역 밀착형 캡스톤 디자인은 학생들의 실무 적응 능력 향상은 물론 결과물을 실제 교육과 홍보에 바로 적용함으로써 멘토와 소속 기관, 교육 수혜자들에게서도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과정을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 또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과제 등을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