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6일 연속 5·600명대…위중증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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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연속 5·600명대가 발생했다.

3일 0시 기준으로, 2일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8개 시군에서 588명(해외 16명)이다. 전날(576명)과 비슷한 규모다.

창원 203명, 양산 92명, 김해 77명, 진주 56명, 밀양 34명, 통영 26명, 거제 26명, 사천 21명, 남해 11명, 함안 10명, 거창 6명, 합천 6명, 고성 5명, 함양 5명, 창녕 4명, 의령 3명, 하동 3명이다.

7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164명이다. 1일 576명, 2일 588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6일 연속 500명 이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33일 연속 세 자릿수가 유지 중이다.

최근 일주일(6월 26일~7월 2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3707명으로, 하루 평균 529명으로 조금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0만 5414명(입원 9명·재택치료 3451명·퇴원 110만 717명·사망 123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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