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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제조기 '범죄도시 2', '신과함께-인과 연'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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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2' 메인 포스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영화 '범죄도시 2' 메인 포스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개봉 이후 연일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범죄도시 2'가 '신과함께-인과 연'마저 넘어섰다.
 
2일 정오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 개봉한 '범죄도시 2'는 누적 관객 수 1227만 5001명을 기록, '신과함께-인과 연'의 공식통계 기준 관객 수 1227만 4996명을 제쳤다. 이는 마동석 주연작 중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최고 수치다.
 
'범죄도시 2'는 개봉 이래 45일 이상 꾸준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의 1231만 9542명도 넘을 것을 예고, 역대 관객 수 흥행 14위 등극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범죄도시 2'는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 마동석 주연 기준 4번째 천만 영화 돌파 및 역대 20번째 천만 한국 영화라는 대기록을 쓰고 있다. 개봉 25일째 1000만 돌파에 이어 40일째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범죄도시 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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