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한 옐런, 공급망·러시아제재 논의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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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연합뉴스이달 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한미 재무장관 회담에서는 공급망 문제와 대러시아 제재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재무부는 3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옐린(사진) 장관의 19~20일 방한일정을 공개하며 의제를 소개했다.
 
재무부는 "방문 기간 옐런 장관은 미국 및 글로벌 소비자들의 물가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도록 더 강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의 명분 없는 전쟁에 추가 비용을 부과하도록 하는 방안들과, 전쟁이 초래한 고유가나 식량 위기 등의 결과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대응도 조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옐런 장관은 방한 기간 중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취임 후 첫 한미 재무장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브라이언 넬슨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지난 27~29일 우리나라를 사전 방문한 바 있다.
 
넬슨 차관은 제재 문제를 총괄하는 인물로, 이번 방한 때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을 만나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 문제와 함께 대러시아 제재 문제를 논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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