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60명 확진…사흘 연속 500명 이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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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 이상 발생하며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다.

30일 0시 기준으로, 29일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8개 시군에서 560명(해외 13명)이다. 전날(578명)보다 18명이 줄었다.

창원 168명, 김해 101명, 양산 81명, 진주 55명, 사천 35명, 거제 28명, 통영 19명, 남해 14명, 함양 11명, 의령 10명, 밀양 8명, 산청 6명, 함안 5명, 합천 5명, 창녕 4명, 고성 4명, 하동 3명, 거창 3명이다.

6월 들어 확진자는 모두 1만 4331명으로, 1일 591명, 2일 826명, 3일 688명, 4일 572명, 5일 268명, 6일 409명, 7일 746명, 8일 697명, 9일 550명, 10일 471명, 11일 440명, 12일 195명, 13일 617명, 14일 537명, 15일 441명, 16일 522명, 17일 480명, 18일 374명, 19일 194명, 20일 577명, 21일 539명, 22일 466명, 23일 399명, 24일 405명, 25일 341명, 26일 211명, 27일 637명, 28일 578명, 29일 560명이다.

이달 들어 하루 평균 400명대 후반(494명)을 보이며, 30일 연속 세 자릿수가 이어졌다. 최근 일주일(23일~29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3131명으로, 하루 평균 447명이 발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0만 3693명(입원 12명·재택치료 2872명·퇴원 109만 9573명·사망 123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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