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성유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출격한다.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재회를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다시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본격 웨딩 권장 프로그램'이다.
성유리는 지난 1월 쌍둥이 출산 후 약 6개월 만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로 처음 예능 MC로 눈도장을 찍고, 2018년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이후 약 4년 만에 MC로 복귀했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다시 사랑하고 싶은 리콜남녀의 이별 사연을 직접 들어보고, 그들의 전 연인을 통해서도 헤어진 이유를 들어본다. 그리고 이들이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솔루션을 진행하고, 전 연인을 향해 '다시 시작해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해 과연 이들이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성유리는 편안하고 친근한 매력과 깔끔하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리콜남녀의 중간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7월 중 첫 방송된다. 현재 제작진은 헤어진 연인과 재회를 바라는 리콜남녀들의 사연을 모집하고 있으며 공식 메일과 인스타그램,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