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5일부터 공영자전거 '타실라'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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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권역 101개 대여소에 자전거 300대 배치
무인대여·반납 가능…시범운영 기간 무료 대여

   경주시 공영자전거 '타실라'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경주시 제공경주시 공영자전거 '타실라'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경주시 제공
무인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경북 경주시 공영자전거 '타실라'가 오는 25일부터 한 달여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타실라는 자전거 자체에 사물인터넷(IoT)기반 단말기를 부착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타실라 300대 모두 공영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으며, 안전모도 함께 비치했다.
   
운영시간은 대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반납은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다. 시험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안전을 위해 만 15세 이상만 빌릴 수 있다
   
시범운영이 끝난 뒤 이용요금은 1회 90분 기준 1천원이며, 초과 이용시 30분당 5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정기권의 경우 △1년권 3만원 △6개월권 1만8천원 △1개월권 5천원 △1주일권 2500원이다. 이용요금 결제는 휴대폰 소액결제와 교통카드로 하면 된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타실라'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 부족한 이용시설과 인프라를 확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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