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의정생활 마무리 김남규 전주시의장…"시민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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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전주시의회 의장. 전주시의회 제공김남규 전주시의회 의장. 전주시의회 제공6선인 김남규 전주시의회 의장이 오는 30일 24년 동안의 의정 생활을 마무리한다.

김 의장은 제6대 전주시의회를 시작으로 11대까지 무려 여섯 차례나 의원 배지를 달았다.

김 의장은 "의정 활동의 기본에 충실했다"며 "감동이 있는 지역구 활동을 했다고 자부한다. 주민들에게 항상 감사한 생각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장은 이번 지방선거 불출마와 관련해 "기득권을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퇴장의 시점을 잘 잡는 것도 정치인의 덕목"이라고 했다.

김 의장은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시민거버넌스를 통해 시민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공유 공간을 만들고, 관광과 예술, 경제의 도시로 전주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밑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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