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에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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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차원 공간물류체계 수립 위해 17일 착수보고회 개최

창원시 제공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마산해양신도시를 중심으로 창원시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7일 마산해양신도시 사무실에서 국토교통부, 창원산업진흥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경 국토교통부에서 공고한 디지털 물류 시범도시 조성 공모 사업에 올해 2월 시가 신청해 3월 최종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시는 내년 6월까지 해양신도시를 중심으로 창원시 전역에 대해 물류현황과 여건조사 분석, 디지털 물류체계 구현, 지역물류 활성화 방안과 단계별 추진계획, 지하물류공간시스템 적용 방안 등 다차원 공간물류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창원산업진흥원의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질의․토론 등을 통해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창원시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물류 문제가 해소되고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디지털 다차원 공간물류체계를 내실있게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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