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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세대, SNS 이용률 84%로 가장 높아…'헤비 유저'는 Z세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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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주말을 포함한 SNS 하루평균 이용 시간은 Z세대 62분, 밀레니얼세대 43분, X세대 29분, 베이비붐세대 24분으로 연령대가 낮은 세대일수록 이용시간이 긴 것으로 집계됐다.

세대별 SNS 이용 플랫폼. 보고서 캡처세대별 SNS 이용 플랫폼. 보고서 캡처
우리나라 밀레니얼세대(만 25~38세)의 83.5%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모든 세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중 하루 평균 SNS를 2시간 이상 이용하는 '헤비 유저'의 비율은 Z세대(만 9~24세)가 가장 높았다.

21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한국미디어패널조사의 SNS 이용행태 조사결과를 세대별로 구분해 비교·분석한 '세대별 SNS 이용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기준 SNS 이용률은 2019년 47.7%에서 2020년 52.4%, 작년 55.1%로 꾸준히 증가했다.

한국미디어패널조사는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동일 표본 추적 조사로, 작년에는 4171가구 및 1만154명 개인을 대상으로 미디어 기기 보유 현황, 서비스 가입 및 지출 현황, 미디어 활용 현황 등을 조사했다.

세대별로 보면 SNS 이용률은 밀레니얼세대가 8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Z세대 72.6%, X세대(만 39~54세) 65.6%, 베이비붐세대(만 55~65세) 28.7% 순이었다.

세대별 이용 시간을 보면 주중 하루평균 2시간 이상 SNS를 이용하는 '헤비 유저' 비율에서는 Z세대가 15.2%로 가장 높았다. 밀레니얼세대의 헤비 유저 비율은 7.0%였고,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에서는 이 비율이 각각 2.4%와 1.7%에 그쳤다.

주말을 포함한 SNS 하루평균 이용 시간은 Z세대 62분, 밀레니얼세대 43분, X세대 29분, 베이비붐세대 24분으로 연령대가 낮은 세대일수록 이용시간이 긴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Z세대의 44.5%는 하루에 1회 이상 매일 다른 사람의 게시글을 확인하는 등 가장 적극적으로 SNS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베이비붐세대는 이 비율이 19.4%에 불과했다.

세대별 SNS 이용 플랫폼을 살펴보면베 베이비붐세대는 카카오스토리(38.3%)와 네이버 밴드(33.7%)를,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는 인스타그램(각각 45.4%, 40.3%)과 페이스북(각각 27.0%, 38.4%)을 선호하는 양상이 뚜렷이 나타났다.

반면 X세대는 페이스북(27.0%), 카카오스토리(23.3%), 인스타그램(23.3%), 네이버 밴드(18.4%) 등 다양한 계정을 고르게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SNS 이용률은 밀레니얼세대가 가장 높지만 Z세대는 이용시간이 가장 긴 것은 물론, SNS 활동이 여타 세대에 비해 적극적이고 소통이나 기록, 정보 획득 외에도 오락성 콘텐츠 소비를 위해 SNS 이용이 많은 세대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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