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택시기사 대상 특별지원금 300만 지급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매출 하락한 안산시 관내 5개 법인 소속 택시기사 대상

안산시청. 안산시 제공안산시청.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일반택시 및 법인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300만 원의 재난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고용노동부의 '6차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 지침에 따라 시행되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과 매출이 줄어든 관내 5개 법인에 소속된 일반택시 기사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 원이다.
 
지원요건은 6월 3일 기준 근무 중인 운수종사자로,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 기준으로 지난 4월 1일 이전에 입사해 계속 근무 중이어야 한다.
 
시는 지원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이달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기사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시 자체 생활안정지원금으로 1인당 법인택시 50만 원, 개인택시 30만 원을 지급했으며, 고용노동부 소득안정자금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50만 원씩 지급을 완료한 바 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