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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총회, 홀사모 초청 위로 예배…위로금과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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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부총회장, '하나님 도우심 속에서 위로와 격려 있길'
백석총회 목회협력지원센터, "총회 차원에서 더욱 잘 섬기겠다"
백석총회, 전국교회 홀사모 지원 1만원 헌금 권고 시행


[앵커]


남편 목회자를 먼저 떠나 보내고 홀로 된 사모들은
생활은 물론이고 정서적으로 힘겹게 살고 있습니다.

예장백석총회가 남편 목회자를 잃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홀사모들을 최근 초청해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석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예장 백석총회가 남편과 사별한 홀사모들을 초청해
위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백석총회 목회협력지원센터 실버팀은 최근
'홀사모 위로 감사예배'를 드리고
함께 기도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장백석총회(장종현 총회장)가 13일 서울 방배동 총회회관에서 남편 목회자를 잃고 홀로 된 사모들을 초청해 위로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백석총회예장백석총회(장종현 총회장)가 13일 서울 방배동 총회회관에서 남편 목회자를 잃고 홀로 된 사모들을 초청해 위로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백석총회위로예배 설교에서 백석총회 김진범 부총회장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아가라"며
홀사모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김진범 목사 / 예장백석 부총회장
"홀로 서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임마누엘 되시는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는
이 믿음을 가지고 그분에게만 간절히 힘들고 어려울 때
위로와 격려를 받기 위해서 그분만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그 분의 도우심 속에서
위로와 격려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백석총회 홀사모후원회는 위로예배에 참석한
23명의 사모들에게 위로금과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목회협력지원센터 총무 공규석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도 홀사모들을 섬기는데
총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규석 목사 / 예장백석 목회협력지원센터 총무
"조금 더 힘을 내고
'천국에서 기쁘고 건강하게 만납시다'라는 그런 위로 가득한 시간이 되고,
앞으로도 우리 총회가 저희 목회협력지원센터 실버팀이
그러한 일들을 더 힘있게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려자인 남편 목회자를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남은 사모들은 대부분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백석총회는
전국교회가 연간 1만원씩 홀사모 지원 헌금을
의무적으로 내는 정책을 세워 시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위로여행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CBS 뉴스 고석표입니다.

[화면제공 : 백석총회]
[영상편집 :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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