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큰 제공 'NFT 아트 101 컨퍼런스 2022'가 1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NFT(대체 불가 토큰, 디지털 자산의 저작권과 소유권을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네트워크에 기록하는 방식) 아트 시장 진출을 위한 생생한 현장 경험과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자 NFT아트 분야의 정당한 산업기반 구축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컨퍼런스는 △NFT 시장의 현재와 미래 △NFT 아트와 아티스트 △NFT를 민팅하라 △NFT&DAO의 철학과 기술 △NFT ART&LAW 5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NFT 시장의 현재와 미래' 세션은 가상자산거래소 '지닥'(GDAC), SBI 그룹의 'SBI NFT', 디지털 자산거래소 '비블록'(Beeblock) 등 NFT 리더기업 C레벨 임원들이 NFT 시장 전망 및 혁신 기술 정보를 공유한다.
'NFT 아트와 아티스트' 세션은 스튜디오 요그, 샤이니타이거, 이윰(IUM) 등 NFT 작가들이 'NFT 아트, 새로운 예술 패러다임'에 대해 강연하며, 'NFT를 민팅하라' 세션은 NFT 아트 플랫폼에서의 민팅 과정과 NFT의 산업적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NFT&DAO의 철학과 기술' 세션은 NFT와 DAO의 철학과 테크놀로지 미래 방향성을 조명하고 'NFT ART&LAW' 세션은 NFT 공정거래를 위한 법률적 근거를 살펴본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아트토큰 홍지숙 대표는 "NFT로 인해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재정립되고, 스마트 액자와 디지털 아트 플랫폼을 통해 문화 예술을 공유하는 시대에 차별적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