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키르기스스탄 국립대학교 개교 9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돼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있다. 계명대 제공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키르기스스탄 국립대학교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 총장은 최근 키르기스스탄 국립대학교 개교 9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양국 간 학술교류와 ICT 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명대는 2014년 창립 115주년을 기념하여 키르기스스탄 봉사활동을 다녀온 이래로 키르기스스탄의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8년에는 (사)계명1%사랑나누기 기금으로 키르기스스탄 국립대의 실습용 방송 스튜디오 설치와 학습용 기자재 구비를 돕기도 했다.
계명대는 2021년 경상북도 새바람 행복나눔 국제협력 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키르기스스탄 국립대학교와 ICT 국제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이번 명예박사학위는 계명대학교의 대표인 총장에게 수여되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학위는 계명대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이며, 앞으로 대학간의 교류를 넘어 국가간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