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댄서 아이키가 가족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
11일 방송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연출 윤혜진·이준범)에는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 아이키의 모습이 나온다.
아이키는 자신이 리더로 있는 댄스 크루 '훅'의 멤버들과 충남 당진 고향 집을 방문한다. 아이키 부모님은 '훅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준비하는 등 열렬하게 환영하고, 아이키의 셋째 여동생과 17살 차이가 나는 막내 남동생까지 등장한다는 게 제작진 설명이다.
부모님이 마련한 진수성찬 앞에서 아이키와 관련한 추억 이야기가 등장한다. 과거 아버지가 아이키에게 춤을 추기보다는 은행에 취업하라고 권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낼 전망이다.
또한 아이키는 가족을 위해 준비한 편지를 낭독한다고. 밝고 쾌활하며 짓궂은 모습을 주로 보여주던 아이키가 편지를 읽으며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고, 이를 듣던 부모님은 물론 훅 멤버들까지 울컥해 현장이 눈물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아이키 가족이 등장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늘(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