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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세팍타크로협회 중부대 팀 창단…남자 대학부 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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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체육 발전과 세팍타크로 저변확대, 대학스포츠 활성화 기대

중부대 세팍타크로팀 창단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중부대 세팍타크로팀 창단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충남세팍타크로협회(회장 오지수)는 중부대학교 세팍타크로팀 창단식을 8일 중부대 국제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협회에 따르면 이날 창단식에는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정열 중부대학교 부총장, 박범인 금산군수 당선인, 송영천 금산군의회 당선인, 정낙춘 충남도체육회사무처장, 오지수 충남도세팍타크로협회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은 "이번 중부대 창단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더 많은 팀 창단에 매진해 대학스포츠의 활성화와 전국체전의 참가지역 불균형을 해소 및 전국체전 일반부와 대학부 분리의 목적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오주영 회장의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회장이 직접 대학팀 창단에 집중해 지난해부터 송호대학교를 비롯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송원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등에서 팀을 창단했다.
 
중부대 이정열 부총장은 "중부대 세팍타크로팀의 창단을 시작으로 최강의 대학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면서 "일부 종목에 편중되기보다 다양한 종목을 보급하고, 나아가 경기력 향상을 통해 지역과 대학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대는 8월에 열리는 제22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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