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6월 직원 정례회 모습. 영천시 제공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천시장으로 당선된 최기문 시장이 7일 정례회를 개최하는 등 민선 8기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선거 다음날인 2일 직원들의 환영 속에 출근한 최기문 시장은 부재 중 현안을 보고받으며 권한대행 기간 시정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7일 개최된 확대간부 회의에서 가뭄대책 등 시급한 민생현안에 대한 빈틈없는 대비를 지시했다.
이날 영천시는 코로나19 이후 2년 3개월여만에 정례회를 개최하고, '의병의 도시, 영천'이라는 주제로 영천역사박물관장의 특강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선거기간 각계각층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선 8기 시정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시민들의 목소리에서 답을 들을 수 있었다"며,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더 위대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