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北미사일 추가제재…고려항공 무역회사 등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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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용 화보 '조선' 2022년 별호 캡처. 연합뉴스북한 대외용 화보 '조선' 2022년 별호 캡처. 연합뉴스
미국이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27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및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 북한 국적의 개인 1명과 북한 및 러시아의 기관 3곳을 제재 대상 목록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북한 국적자에 대해 북한의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제2자연과학원 산하기관 소속으로,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활동하며 미사일 관련 물품 구입에 관여해왔다고 설명했다.
 
기관 3곳은 북한 고려항공의 계열사인 고려항공 무역회사와 러시아 은행인 극동은행(Far Eastern Bank), 스푸트니크 은행(Bank Sputnik)이다.
 
제재 대상자들은 미국 입국이 금지되고, 미국내 자산이 동결되며, 금융 거래 역시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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