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그린로즈'' 유민혁, "대사 적어 덕봤어요"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 2005-05-31 10:08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강렬한 이미지의 보디가드 역할로 시선 끌어

드라마 '그린로즈'에서 타오렌 역으로 출연한 신인배우 유민혁. (한대욱기자/노컷뉴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9일 인기리에 막을 내린 SBS 주말드라마 ''그린로즈(극본 유현미, 연출 김수룡)''의 종방연에서 만난 유민혁(타오렌 역)은 발랄함 그 자체.

유민혁은 ''그린로즈''에서 고수(이정현 역)를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는 보디가드의 타오렌 역을 멋지게 소화해 낸 신인배우다.

극에서 보여주는 무거운 이미지와 달리 장난끼 가득한 미소를 머금고 드라마 촬영의 뒷얘기를 풀어낸 그는 "그린로즈에서 연기한 배역의 덕을 많이 보고 있다"며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이 많아졌음을 은근히 자랑했다.

극 중 가끔 중국어로 대사를 하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강렬한 눈빛연기 하나만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던 그는 "처음엔 대사가 좀 많았으면 했는데, 의외로 대사가 적었던 것이 더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 같다"며 "대사가 적었던 만큼 우선 카메라에 많이 잡히기 위해 노력했다"고 농담같은 진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그가 연기한 타오렌이 가끔씩 구사하는 중국어가 수준급이어서 ''''그린로즈'''' 시청자들 사이에도 그가 중국인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실제 중국어를 잘하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이번 배역을 맡고 나서 준비한 정도"라고 말했다.

배우들과의 호흡에 있었서도 큰 만족감을 나타낸 그는 "선배 연기자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특히 촬영장에서 박상면(이춘복 역) 선배가 너무 재미있어 허벅지를 꼬집으며 웃음을 참아낸 적도 부지기수"라고 말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 드라마 성공에 큰 기여를 했음을 알 수 있었다.

최근의 인기가 너무 갑작스럽고 신기하기만 하다는 유민혁.

"아직까지 무대에서 보여 드려야 할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고 말하는 그는 "이번 가을에 예정 중인 다음 출연작을 통해 더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지난 3월 19일 첫방송을 한 SBS 주말드라마 ''그린로즈''는 고수, 이종혁, 이다해, 김서형, 유민혁 등의 배우들을 스타 반열에 올려 놓으며 마지막 회 22.8%(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9일 종영했다.

노컷뉴스 유동수 인턴기자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