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반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 6월 11일 정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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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제공3인조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제공메타버스 기반의 3인조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SAGONG_EE_HO)가 정식 데뷔일을 확정했다.

소속사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가 오는 6월 11일 정식 데뷔한다. 사공이호는 앨범 발매를 비롯해 캐릭터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권)를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영상예술이나 음악을 접목한 NFT(대체 불가 토큰), 커머셜 등 매체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오전 밝혔다.

사공이호는 메타버스 시대 속 MZ세대의 불안함이나 '언더독' 정서 안으로 들어가 그들을 대변하기 위해 제작된 3인조 버추얼 그룹으로 '오리알씨'(OREER.C), '쑤니'(XOONY), '이태원팍'(ITAEWON PARK)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공이호는 추후 공개될 '디프로마(Digital from Analog의 약자) 유니버스'라는 자체적인 세계관을 중심으로, 현실 세계를 베이스캠프로 만국 공통어인 음악을 통한 다른 우주들과의 '연결'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회·경제적 활동까지 이뤄지는 온라인 공간을 뜻한다. 사공이호 외에도 다양한 버추얼 가수와 모델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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