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물관, 문체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10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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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전북대 제공전북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해 오고 있는 박물관은 올해 역시 23일 전주 자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초등 15개 학급, 중등 자유학기제 수업 5개 학급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서는 전시실 수어해설과 전주성에 대한 이론 교육 등을 실시하고, 풍남문과 전라감영 탐방을 통해 보고 들은 내용을 다시 한번 직접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박물관에 직접 방문해 풍남문 조립과 전주성 지도까지 완성함으로써 사회·문화·역사적 맥락을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대 김은희 박물관장은 "전북대 박물관은 해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인문교육 확산을 주도하고, 특히 지역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는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내실화된 체험교육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지역 정체성을 바로 알고, 인문정신의 가치를 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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