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장·군수 21명 "강원지사 김진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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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후보, 강원도지사 자격 없어"
"김진태 후보 승리, 새로운 강원도 시작"

보수진영 강원도 전 시장, 군수 21명이 2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진태 후보 제공 보수진영 강원도 전 시장, 군수 21명이 2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진태 후보 제공 
보수진영 강원도 전 시장, 군수 21명이 강원도지사 적임자로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12년 동안 민주당 도정에서 행해 온 일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라도 국민의힘 김진태 도지사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광재 민주당 후보에 대해서는 전과, 병역 문제를 거론하며 "자신의 명예만을 바라보고 지역주민은 안중에도 없는 후보, 이런 후보가 강원도지사가 돼서는 결코 안된다"고 강조했다.

"잃어버린 강원도 12년을 되찾고 윤석열 정부와 함께 강원도 특별자치도를 완성해야 한다. 인구 200만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어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 사람은 김진태 후보"라며 "김 후보가 강원도지사가 되는 날 강원도는 거침없이 정의롭게 새롭게 강원도가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승리에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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