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9656명 확진…117일만에 '1만명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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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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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9114명 줄어 절반 수준…일요일 동시간대 집계에서 17주새 최저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어르신을 안내하는 모습. 황진환 기자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어르신을 안내하는 모습. 황진환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2일 오후 9시까지 중간집계치가 1만 명 미만을 기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656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미만인 것은 지난 1월 25일(9218명) 이후 117일만이다.
이날 중간 집계치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 신규 확진자 수 1만 8770명보다 9114명 줄면서 절반 수준이 됐다.

동시간대 집계에서 1주 전인 지난 15일(1만 2917명)보다 3261명, 2주 전인 지난 8일(2만 118명)보다 1만 462명 각각 적다.

일요일 동시간대 집계만 따지면 지난 1월 23일(5675명) 이후 17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나 1만 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078명(42.2%), 비수도권에서 5578명(57.8%)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488명, 서울 1213명, 경북 848명, 경남 554명, 강원 515명, 전북 479명, 대구 460명, 전남 409명, 충남 399명, 대전 386명, 인천 377명, 광주 335명, 충북 330명, 부산 312명, 제주 232명, 울산 210명, 세종 109명이다.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3290명→3만 5104명→3만 1342명→2만 8124명→2만 5125명→2만 3462명으로→1만 9298명으로, 일평균 2만 51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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