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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첫 주말 경북 7개 시·군서 총력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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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제공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제공6.1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개시 후 첫 주말을 맞아 경북 7시·군 약 500km를 돌며 총력유세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이준석 당대표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철우 후보는 21일 칠곡, 의성, 영주, 안동 유세로 주말 첫날 일정을 소화하고, 22일 영천, 경주, 포항을 돌며 총력유세를 펼쳤다. 
 
이철우 후보는 21일 칠곡 왜관시장, 의성 안계시장을 잇달아 찾아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민심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칠곡유세 현장에서 "저는 칠곡의 사위 이 서방이라며, 압도적으로 밀어서 당선시켜주면 예산을 많이 확보해 칠곡을 발전 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주 출정식에는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철우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엄청 아끼는 분이라며,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을 당선시켜주면 원내대표 몫으로 영주와 경북에 예산폭탄을 내리겠다"고 약속했다.  

22일에는 이철우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함께 영천 공설시장, 경주 중앙시장,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중앙상가 등을 돌며 주말 총력유세를 이어갔다.
 
이준석 당대표는 경주 중앙시장 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방자치 행정에 대해 이철우 후보에게 많이 상의하고 의견을 구한다"며, "이철우 후보가 어깨춤을 출 수 있도록 1등을 만들어주면 (윤석열 대통령이) 많이 도와줄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철우 후보는 주말 강행군 총력유세일정을 마무리하며 "공식선거운동 첫날 8곳에서 유세를 했더니 목이 쉬었다"며,  "100미터 달리기를 할 때 최선을 다해 뛰듯이, 선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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