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레미콘 노사 협상 타결…23일부터 정상화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연합뉴스연합뉴스
부산·경남 레미콘 노사가 운반비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해 오는 23일부터 건설 현장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와 부산경남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는 임단협 협상을 타결하고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노사는 회당 레미콘 운반비를 5만 9천 원으로 9천 원(18%) 인상하고, 운반비 보조금 50만 원 지급, 복지기금 10만 원 인상 등에 합의했다.

부산건설기계지부는 임단협 교섭이 결렬되자 지난 9일 총파업에 돌입해 부산·경남 주요 건설 현장 100여 곳이 공사 차질을 빚었다.

부산건설기계지부 소속 부산·양산·김해·진해 지역 레미콘 노동자 1천850명은 오는 23일부터 정상 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