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측 제공경남교육감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도 시작됐다.
3선에 도전하는 박종훈 후보는 19일 아침 창원 가음정 사거리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남양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지도를 하며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박 후보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는 것이 교육감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을 한 단계 앞당기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 측 제공박 후보에 도전장을 낸 김상권 후보는 창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창원시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지난 8년간의 좌파 교육감 시대를 끝내고, 아이들의 학력을 향상시키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