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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기업지원허브 입주기업 공개모집…6월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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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독립형·오픈형 공간 나눠 신청…예비창업자·창업 7년 이내 기업 지원 가능
국토부, 시제품 제작·특허출원·투자유치 등 연간 28억 원 지원
다스, 피스퀘어, 유비파이, 드론프릭 등 강소기업 배출

드론 기업지원허브 입주기업. 국토교통부 제공드론 기업지원허브 입주기업. 국토교통부 제공
NOCUTBIZ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과 함께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드론 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할 국내 우수 드론 새싹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16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8월 1일에 입주하게 된다.
 
35㎡~123.7㎡ 규모의 독립형 공간 10개 내외, 35.4㎡ 내에서 기업별로 사무 공간을 분리해 사용하는 4개 내외의 오픈형 공간을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드론과 관련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새싹기업이다.
 
드론 기업지원허브는 드론과 관련한 우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 등에 대해 낮은 임대료로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공용 시험장비 활용, 시제품 제작 지원, 특허 출원비 지원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그간 시제품 제작 140건, 기업컨설팅 51건,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 63건, 국내·외 박람회 참가 72건, 투자유치지원 118건 등에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28억 원을 지원해왔다.
 
2017년부터 운영돼 온 드론 기업지원허브를 통해 현재까지 35개 드론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다츠'는 자폭 무인기의 개발과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피스퀘어'는 피자 배송 등 물류배송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유비파이'는 군집드론을 상용화해 전 세계 드론 라이트쇼 1위 기업으로 성장했고, '드론프릭'은 프레임과 모터 등 핵심부품 국산화 제작기업으로 성장했다.
 
입주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항공안전기술원(www.kiast.or.kr), 드론 정보포털(www.droneportal.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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