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과반승리? 이재명, 직 걸어라" vs "무슨 야바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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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선진국 진입부터 코로나 극복..文 만감 교차할 듯
청문회 '한 방' 있을것..불법 있으면 수사 받으라
이재명 등판, 그만큼 절박한 것..'방탄 내각'이 문제
안철수 출마와 비교? 상황 달라..차분하게 지켜봐야

<국민의힘 김근식 전 비전전략실장>
文, 자연인으로 돌아가라..정치 구심점 자제하길
한동훈, 현실 '스카이캐슬', 송구하다 정도 언급 필요
이재명, '방탄용 출마'..정면돌파 할 거면 약속하라
"광역단체 17개 과반 안되면, 국회의원 사퇴하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
 
미국에는 나스닥, 우리나라에는 코스닥이 있다면 뉴스쇼에는 뉴스닥이 있습니다. 뉴스쇼 증권시장 뉴스닥. 오늘도 두 분의 패널과 함께 합니다.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 김근식 교수 어서 오십시오.
 
◆ 김근식> 안녕하세요.
 
◇ 김현정> 그리고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 또 뵙는데 이제는 정말 낯이 익고, 원래 그 자리셨던 것 같은 느낌이, 민주당 장경태 의원 어서 오세요.
 
◆ 장경태> 네, 안녕하세요. 장경태입니다.
 
◇ 김현정> 오늘 본론 들어가기 전에. 오늘 오후 6시면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퇴근하는 날 아닙니까? 그렇죠? 갑자기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젯밤에 문재인 대통령은 무슨 생각 했을까. 김근식 교수님, 김 교수님이 어젯밤 상황이었다면 청와대에서 무슨 생각 하셨을 것 같아요?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근식> 좀 만감이 교차하겠죠. 그리고 개인적인, 인간적인 소회. 그리고 또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왔던 대통령으로서의 소회, 공인으로서의 소회. 이런 것들이 교차하고 이런 저런 생각이 나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 자리에 있어 봤지 않았기 때문에 경험을 실제로 할 수 없습니다마는. 그래서 5년의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다시 일반인으로,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그날이기 때문에 이러저러한 생각을 많이 했을 거라고 보고요. 그러나 오늘 뉴스를 보니까 일정도 오늘 빡빡하고 저녁 6시 퇴근해서 일정대로 딱, 밤 12시까지는 군통수권자로서 역할을 다 하고 내일 사저인 양산으로 내려간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저는 두 가지만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나는 5년 동안 굉장히 큰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 자부심이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의 자부심인지 아니면 자부심에 약간의 의혹을 제기하는 국민들 여론에도 한번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고. 두 번째는 돌아가셔서도 지난주, 지지난주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날선 비판을 하셨는데 돌아가셔서도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좀 편안하게 계시는 것도 필요하고 그러나 또 다시 전임 대통령으로서 민주당의 지지자들의 어떤 정치적 구심점이 돼서 역할을 하는 건 조금 더 자제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 김현정> 조용히 살고 싶다, 잊혀지고 싶다, 그러셨잖아요.
 
◆ 김근식> 그렇죠. 잊혀지고 싶다고 말씀을 하셨고 또 탁 비서관도 계속 그 이야기를 계속 전달하고 그랬는데, 최근 윤석열 정부 등장과 관련된 날선 비판을 보면. 잊혀지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으신 것 같아요. 오히려 지금 민주당 내 친명 그룹 그다음에 친문 그룹 사이에 물밑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보면 일정 정도의 민주당 지지자들의 한 계파의 중심이 또 되지 않을까라는 일각의 우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계파의 수장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있다.
 
◆ 김근식> 그런 부분은 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조심스럽게 드립니다.
 
◇ 김현정> 장경태 의원님, 일단 어젯밤에는 문재인 대통령 잘 주무셨을까요. 시원하셨을까요. 섭섭하셨을까요. 어떠셨을까요?
 
◆ 장경태> 시원섭섭하셨을 텐데요. 선진국 진입한 첫 대한민국 정부를 이끄셨던 대통령으로서 또 5년 단임제 대통령제가 도입되고 나서 레임덕이 없는 첫 대통령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성과와 더불어 아쉬운 점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라든지 일본의 경제보복을 잘 이끌었다든지 또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 등이 하나하나가 정말 쉬운 과정은 없었다고 보고요. 모두가 처음으로 걸어왔던 길이었고 또 처음 맞닿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려움도 있으셨지만 또 그만큼 노력을 하셨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마도 국민들께서 조금 미흡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에서의 아쉬움, 또 한편으로는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또 시원함. 이런 부분들이 함께 만감이 교차하셨을 것 같습니다.
 
◇ 김현정> 만감이 교차했을 것이다 그 말이 맞을 것 같아요. 또 오늘 내일이면 취임하는 윤석열 당선인 심정도 만감이 교차할 것 같고. 그렇습니다. 뉴스닥 본론으로 들어가보죠. 두 분이 가져오신 상한가, 하한가 키워드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장 의원님.
 
◆ 장경태> 저는 '청문회는 왜 하나' 이렇게 했는데요.
 
◇ 김현정> 청문회는 왜 하나. 하한가겠네요.
 
◆ 장경태> 네.
 
◇ 김현정> 인사청문회 하한가, 김근식 교수님.
 
◆ 김근식> 저는 하한가로 '방탄배지 이재명 출마'로 제목을 잡아봤습니다.
 
◇ 김현정> 이재명 출마 방탄배지 하한가. 김근식 교수님의 하한가를 먼저 가려다가 제 생각에는. 앞에서 김남국 의원이 한동훈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해서 여러가지 공격 포인트들을 쭉 이야기하고 가셨어요. 이야기가 나온 김에 조금 더 그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가는 게 어떨까 싶어서 장경태 의원 하한가부터 짚겠습니다. 청문회는 왜 하나. 김남국 의원이 앞에서 인터뷰한 그 연장선상입니까?
 
◆ 장경태> 일단 오늘 같은 경우는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계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어떻게 대단하신 천재 따님을 두셨는지 이런 부분들은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많이 언급되지 않을까싶고요. 예를 들면 두 달 간 논문을 여섯 편 쓰셨다든지 영어 전자책을 10권이나 출간하셨는데요. 한 달 동안 네 권을 출간하셨어요. 이 논문과 영어 전자책의 주제도 너무 다양합니다. 미적분학, 세포주기와 유사분열을 비롯해서 반독점법, 국가채무에 이르기까지 정말 어떻게 이렇게 천재 따님을 두셨는지 논문이면 논문, 전자책이면 전자책. 어찌 됐건 이 부분에 대해서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있지 않습니까? 임대료 상승부터 해서 김남국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또 오늘 인청 위원들이 지적하신대로 많은 인사청문회에 대한 의혹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의혹들이 나오리라고 보고요. 사실 지금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나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에 대한 의혹이 이미 제기되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여당, 야당할 것 없이 저는 예를 들면 위장전입 의혹이 있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당연히 앞으로 여당이 될 분들은 방어할 수밖에 없고 야당이 될 분은 공격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중요한 건 자료 제출을 안 합니다. 자료를 가지고 팩트를 바탕으로 해서 갑론을박을 했으면 좋겠는데 아마 문재인 정부에서 이렇게 자료제출 마저 안 했으면 국민의힘 의원님들 난리났을 겁니다.
 
◇ 김현정> 그러면 청문회는 왜 하나라는 키워드를 뽑으신 이유는 그런 의미에서, 자료 제출이 없다는 그 부분.
 
◆ 장경태> 기본적으로 자료 제출도 없지만.
 
◇ 김현정> 부족하다는 부분.
 
◆ 장경태> 그 갑론을박 과정에서의 의혹도 소명하지 않고 해당 사안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라는 이런 식으로 소명을 하셨거든요. 정말 가관입니다.
 
◇ 김현정>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이군요. 김근식 교수님. 사실 앞에서 김남국 의원, 오늘 한동훈 후보자 인사청문 위원으로 국회에 출석하는 김남국 인터뷰 들으면서 많은 분들이 여기에 대해서 한동훈 후보자는 뭐라고 답을 할지도 굉장히 궁금하다, 이런 문자들 주셨거든요. 김근식 교수님이 뭐라고 일단 미리 좀 답변을 예측해 보시겠습니까?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 서초구 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 서초구 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 김근식> 제가 그냥 제 입장이 배제된 채로 한동훈 후보자 입장을 전망해 보면, 예측해 보면 불법은 없었다. 이렇게 아마 주장을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조국 전 장관의 그 잣대로 계속 이분을 소환해서 동일시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조국 전 장관의 경우와 가장 큰 차이점이 비슷한 분위기에 비슷한 불편한 심정을 지금 자아내게 하고는 있지만 불법은 없었고 그 불법이 없었다는 건 가장 큰 게 위조의 문제하고 두 번째는 입시에 그걸 활용해서 실제로 입시에 부정 입학이 되게 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 두 가지 측면에서는 불법이 없었다고 아마 이야기를 할 거라고 저는 예측이 됩니다. 그러나 저도 개인적으로 저도 교수 입장이고 정치를 하는 입장에서 보면, 한동훈 후보자의 계속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의혹들이 일부 팩트체크가 안 되고 일부 언론과 일부 민주당에서 과도한 조국 프레임으로 덧씌우게 하고 있는 것도 맞고 그러면서 좀 과도하다고 생각은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나는 이런 세상이 있는지는 저도 몰랐어요. 스카이캐슬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 우리는 스카이캐슬 드라마 나올 때까지는 그들이 있는 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그런데 그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들 중에 하나가 한동훈 후보자라는 것은 무슨 변명을 하고 불법이 없었다 하더라도 일반 국민이 볼 때는 불편한 겁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저도 몰랐던 세상인데? 그리고 조국 전 장관이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됐을 때 이러저러한 의혹이 제기되었을 때 처음에 막 발뺌하다가 나중에는 본인이 자처했던 기자회견에서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우리 자녀들이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던 권리와 특권을 가지고 있는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이런 용도의 멘트는 나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똑똑하고 또 경제적 여유가 있으니까, 부모가 경제적 여유가 있으니까 그런 미국의 분교 국제학교에 보내서 국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미국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에게 이러저러한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굉장히 열심히 활동을 하는 건 오케이, 거기까지 이해합니다마는 그런 세상이 있는 줄도 모르는 많은 국민들한테는 송구스럽다는 말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 김현정> 그런 차원의, 국민적 눈높이 차원에 문제인 것인가 아니면 조국 전 장관 때처럼 불법 차원까지 넘어가느냐의 문제인데. 그런데 아까 김남국 의원은 논문이냐 에세이냐 논란됐던 그거, 그게 누군가, 벤슨? 벤슨이라는 사람이 대필해 준 거다가 되면 입시에 쓰지 않았어도 이게 업무방해가 될 수 있다, 불법이다 이런 얘기하시더라고요.
 
◆ 김근식> 그러면 정말 이제는 조국 전 장관 때 우리가 부산대 업무방해, 서울대 업무방해, 연대 업무방해로 수사를 하듯이 그러면 벤슨이 올렸던, 벤슨이라는 사람이 올린 것으로 되어 있는 사이트 또는 아마존, 이런 데까지 업무 방해 수사를 해야 되는데 그게 가능하지 않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업무 방해로 또 포괄적으로 범죄혐의를 규정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찌 됐든 벤슨 스스로가 돈을 받고 컨설팅 해 주는 사람이고. 그러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이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영문으로 이러저러한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그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면.
 
◇ 김현정> 그러니까 그런 거 써서 보내면 첨삭해 주고, 우리 입시 컨설팅에 있는 그런 거예요?
 
◆ 김근식> 그런 지도를 받은 상황이면 그게 업무방해까지라고 볼 수는 없고요. 완전히 한 양이 빠진 상태에서, 그냥 한 양은 모르는 상태에서 그 벤슨이라는 사람이 쓴 것을 올렸고 한 양이 이를 올렸다고 한다면 그거는 조금 다르겠죠.
 
◇ 김현정> 첨삭이냐. 첨삭 지도냐, 처음부터 끝까지 벤슨이 다 쓴 거냐에 따라 또 다를 수 있다.
 
◆ 김근식> 첨삭 논술지도 같은 건 우리도 많이 하지 않습니까?
 
◇ 김현정> 장 의원님은 어떻게 알고 계세요.
 
◆ 장경태> 우리 실장님께서도 교수를 하셨기 때문에 잘 아실 텐데요. 표절이냐 첨삭이냐 인용이냐는 정말 한끝 차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처럼 이렇게 법 기술자 분들이, 법을 너무 잘 아시는 분들이 이렇게 수사권 범위 밖에 있는 어떤 여러 해외 입시학원 등을 활용해서 이런 너무 정확하게 법망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들을 너무 잘 알고 계신다, 이런 부분들이 안타깝다고 생각하고요. 만약에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휴대폰 비밀번호를 풀었다면 만약 이분에 대한 압수수색을 당장, 조국 장관 후보자 같은 경우는 인사청문회 하기도 전에 압수수색 하지 않았습니까? 똑같은 잣대에서 저는 만약 진행한다면 충분히 수사권 범위 안에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김현정> 수사를 하면…
 
◆ 김근식> 그런데 범죄의 가능성이 있다는 차원에서 수사하는 거 하고, 압수수색하는 것하고 범죄 혐의가 확실히 있다는 차원에서 압수수색하고 수사하는 건 좀 다른 것 같고요. 저는 그런 안타까움이 있어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한동훈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때문에 열심히 준비했던 이 따님의 미국 대학 진학은 어려워질 수 있죠. 그런 면에서는 저는 부모로서도 안타까운 결과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것이 옳았든 불법이 아니든 정당한 합법적인 방법이든간에 일단 이렇게 언론에 공개가 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되어 버리면 이 따님이 어떻게 미국 대학에 정상적으로 이 자료를 활용해서 이런 스펙들을 활용해서 진학을 할 수 있겠어요. 저는 그런 면에서도 좀 한 아버지로서의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 김현정> 아직 우리가 인사청문회 보지는 않았습니다마는 두 분 보시기에는 이번 인사청문회 결정적인 한 방이라고 하는, 여론이 확 이렇게 저렇게 움직일만한 한 방이 있을 거라고 보세요. 없을 거라고 보세요? 장 의원님은?
 
◆ 장경태> 저는 당연히 있을 거라고 보고요.
 
◇ 김현정> 당연히 있을 거다.
 
◆ 장경태> 사실 정상적인 국가에서의 프로세스라면 당연히 오늘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수사기관들이 수사를 하셔야 된다고 보고요. 사실 입시만 이야기 드렸지만 여러가지 위장전입이라든지 근저당 설정 과정에서의 편법증여라든지 여러 가지 불법 임대료 상승에 대한 의혹 등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대한민국 법무 행정을 하는 수장, 법무부장관이라면 충분히 거기에 대해서도 공정하게 정정당당하게 똑같은 국민과 평등하게 수사 받으셨으면 하죠.
 
◇ 김현정> 결정적 한방 있을 것이고 수사까지 한다면 더 나올 수도 있는 거다, 그 말씀이신 거예요. 김근식 교수님 어떻게 예측하세요?
 
◆ 김근식> 결정적 한 방은 없을 거고요.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불법이 아니었던 걸로 아마 정리가 될 것 같고요. 그러나 이제 인사청문회라는 것은 도덕성, 자질, 이런 걸 검증하는 것이기 때문에 혐의가 입증될 만한 불법이 없다 치더라도 국민눈높이에서 도덕적으로 조금 불편하다고 한다면 그 부분은 저는 한동훈 후보자가 오늘 이 자리에서라도, 오늘 인사청문회 자리에서라도 국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좀 송구하다는 말씀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증인들의 답변을 듣고 있다. 윤창원 기자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증인들의 답변을 듣고 있다. 윤창원 기자
◇ 김현정> 사과하고 가야 된다. 지금 윤 당선인 측은 총리 인준 안 해 주면, 인준 안 해 주는 대로 총리 대행 체제로 국정 운영할 거고. 장관들 몇 명 없더라도 그냥 차관으로 끌고 가겠다. 그러니까 예전처럼 이거 가지고서 총리랑 장관 몇 명 낙마, 협상하고 이런 거는 이번에 없다, 이런 입장을 좀 분명히 했습니다. 장 의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장경태> 저는 '왕 차관 내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요. 아마도 장관으로 제안 받았을 때 제의를 수락하는 분들이 매우 적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봤기 때문에 여러, 사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는 아닙니다마는 차관으로 국정운영을 하겠다라는 당선인의 말이 있었다라는 의혹도 있긴 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까지는 사실 관계는 확인이 된 건 아닌데요. 어찌 되었건 예상했던 대로 왕차관 내각이 될 거라고 보고요. 총리 인준 없이 또 장관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국정운영 하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정말 지금 집무실 이전부터 시작된 이 급발진 정권에 대해서 더 이상의 제동장치, 브레이크 없는 정권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 김현정> 급발진 정치하는 거 아니냐 우려된다. 김근식 교수님.
 
◆ 김근식> 저는 일단 새로운 정부가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것이고 그리고 5년의 임기를 수행해야 되는 헌법적 책무가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좀 대범한 차원에서, 대승적인 차원에서 총리 인준을 통해서 내각 구성에 대한 순조로운 출발은 보장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게 만약에 우리 국민의힘이 야당일 때도 저는 그렇게 하는 게 맞다고 보고요. 그래서 이게 자칫 발목잡기로 비춰지면 민주당도 6.1 지방선거에 저는 좋지 않을 거라고 보고요. 그래서 이 상황이 계속 한 2주, 3주 더 가봅시다. 97년에 김대중 대통령이 50년 만에 역사적인 수평적 정권교체를 했을 때 당시에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이 발목잡기 해서 총리 인준을 JP를 안 해 줘서 6개월을 끈 적이 있습니다. 그게 결국 돌아오는 후폭풍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위해서라도 한덕수 후보자가 또 어떤 분입니까? 노무현 대통령 때 총리하고 부총리 하셨던 분 아닙니까? 그러니까 큰 틀에서 또 대범하게 대승적으로 총리 인준을 해 줘서 내각 일단 출범을 시키고 그 내각 후보자들 중에서 몇 명은 낙마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내각은 출범을 시켜서 국정 운영을 일단은 시작은 하게 해 줘야 되지 않느냐 싶습니다.
 
◇ 김현정> 발목잡기 아니냐, 급발진 정치 아니냐 지금 이렇게, 과연 이것이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저는 그것도 궁금한데요. 장경태 의원의 키워드 먼저 살펴봤고요. 이번에는 김근식 교수가 뽑아오신 이재명 출마, 하한가 보겠습니다. 아까 방탄배지라고 그러셨어요.
 
◆ 김근식> 네.
 
◇ 김현정> 결국 방탄용 출마라고 보시는 거예요?
 
◆ 김근식> 저는 어제 이재명 후보가 또 계양에 가셔서 으쌰으쌰 하셨던데.
 
◇ 김현정> 출정식.
 
◆ 김근식> 그때 하셨던 말이 피하지 않고 정면돌파 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하셨어요. 저는 정면돌파를 하겠다고 어제 이야기를 하셨고 총괄선대위원장 하시겠다고 하면서, 과반수를 이기겠다, 인천을 지키겠다, 이거 아닙니까? 저는 그러면 정말 비겁하지 않은 그리고 정말 좌고우면 하지 않는 정면돌파 하실거면 국민들 앞에 약속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 김현정> 어떤 약속이요?
 
◆ 김근식> 인천시장 뺏기고 과반이 안 되면 국회의원도 사퇴하십시오. 그게 정면돌파 아닙니까?
 
◇ 김현정> 걸어라.
 
◆ 김근식> 당연하죠. 비겁하지 않은 정면돌파는 그 정도는 돼야지, 결과를 봅시다. 6월 1일 결과가 나오는데. 인천시장 만약에 유정복 후보한테 지고 전국 19개인가요?
 
◇ 김현정> 17개 중에.
 
◆ 김근식> 17개 과반이 안 되면, 광역단체 과반이 안 되면, 그리고 계양을 자기만 배지 달면 그게 비겁하지 않은 정면돌파입니까? 그건 가장 비겁한 혼자 살아남기에요. 말씀을 가려 하셔야죠. 누가 봐도 어떤 국민이 들어봐도 민주당 내에서도 정말 너무 말에 현란한 저는 수사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그게 정면돌파입니까?
 
◇ 김현정> 진짜 정면돌파면 걸어라? 직 걸어라?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8일 인천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보궐선거 계양을 지역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8일 인천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보궐선거 계양을 지역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김근식> 당연히 걸어야죠. 인천을 지킬 것인지, 제가 보기에는 인천 계양을 가는 유일한 그나마 명분이, 인천이 위험하니까 지키겠다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계양을은 거기에 계양 출신인 채이배 비대의원한테 주고 인천시장에 올인하셔서 하시든가. 인천시장 지고 계양을 자기 배지 달면 뭐하겠어요? 그거는 비겁한, 비열한 혼자 살아남기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장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 장경태> 출마부터 야바위 출마를 하는 건 너무 과한 말씀이신 것 같고요.
 
◆ 김근식> 야바위가 아니라 걸어라는 거죠. 정면돌파니까.
 
◆ 장경태> 제가 보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국면에서 야당이 된, 첫 야당으로서 치르는 첫 선거이기 때문에 그만큼 전국적 지지를 받은 이 분의 등판, 매우 저희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또 간절하고 절박할 수밖에 없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고요. 사실 방탄출마라고 하시는데 저는 방탄국회보다 더 심각한 게 방탄내각입니다. 소위 국회가 이제는 더 이상 불체포 특권을 빌미로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사례가 없습니다. 지금 21대 국회 들어와서. 여러 세 분의 국회의원님들이 다 체포동의가 되셨고요. 국민의힘보다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이 더 많습니다.
 
◇ 김현정> 불체포특권 때문에 이러는 건 아니라는 그 말씀.
 
◆ 장경태> 전혀 그럴 가능성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수사를 받아야 되는 국회의원이 수사 못 받는 시대입니까? 수사 받아야 될 장관이 수사 안 받는 게 지금 더 문제인 방탄내각이 저는 문제라고 보고요. 어찌됐건 윤심이 이번 지방선거를 흔들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두 달도 안 된 인수위 임기를 인수위원장부터 출마한다시고 인수위대변인 이미 출마하셨고요. 인수위원장도 이미 출마하셨죠. 그렇기 때문에 윤심에 출마에 대항마가 분명히 필요하다. 결국 대선 2차전을 만든 분은 윤석열 당선인 본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차전을 굳이 만들고 싶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결국 대항마가 필요했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현정> 대항마로서 선당후사로 나온 것이다, 이런 말씀.
 
◆ 김근식> 방탄 제가 배지라고 이야기한 게 뭐냐하면. 일반 국회의원, 초선 국회의원처럼 배지 달았으니까 불체포 특권에 숨어서 사법리스크나 대장동 수사를 피해간다고 제가 그렇게 가볍지 보지 않습니다.
 
◇ 김현정> 그 의미가 아니에요? 불체포특권.
 
◆ 김근식> 그럼요. 이상직 의원이나 이런 의원하고 질이 다르죠.
 
◆ 장경태> 재선입니다.
 
◆ 김근식> 어쨌든 이재명 후보가 배지를 달잖아요. 배지 달고 끝나지 않고 8월에 전당대회 나오실 거 아닙니까? 그러면 배지달고 제1야당의, 거대야당의 당대표가 됩니다. 그러면 배지를 단 거대야당의 당대표에 대한 수사가 쉬울 거라고 보십니까? 수사가 들어가고 압수수색 한다고 하는 순간 민주당 당사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다 스크럽 짜고 막게 돼 있습니다. 그걸 한두 번 본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21대 국회에서 맞는 말씀이세요. 현역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으로 구속 안 된 적 없어요. 다 됐습니다. 그러나 대선 후보였고 지금 당대표를 하게 되는 현역 국회의원이라면 차원이 다르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방탄배지라는 우려를 갖고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윤심이 있기 때문에 명심이 있어야 된다. 윤심은 왜 필요하냐면 5년 동안 새로운 정부를 출범하라고 국민들의 평가를 받고 선택을 받은 윤석열 당선인이기 때문에 당연히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윤심에 기대서, 윤심에 의존해서, 윤심과 협력해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패배한 장수 아닙니까? 윤심과 같은 동률에 놓으면 안 되죠. 패배한 사람이 3개월도 안 돼서 얼굴 딱 들고 내가 정면돌파 하겠다 나오는 것은 제가 알기로는 민주화 이후에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중에 없습니다.
 박영선 전 장관 SNS 갈무리박영선 전 장관 SNS 갈무리
◇ 김현정> 잠시만요. 여기서 이 말씀을 국민의힘 분들이 하는 건 국민의힘이니까 반대 당이니까 이렇게 얘기하는데. 박영선 전 장관이 SNS에 올린 것이 조금 눈에 띄더라고요. 5월 7일에 올렸습니다. 이재명 고문의 출마선언 다음 날이네요. 긴 글인데 제가 한 부분만 읽어보면 박지현은 에둘러,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에둘러 민주당의 명분이라는 표현을 썼으나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 화살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기왕지사 이렇게 된 거 크게 품고 눈 감아주자는 조언도 있다 그러나 그러기에는 다가올 미래가 너무 혼란스러워 보인다 그래도 애당심이라는 것에 기대어 보지만 원칙과 공정이라는 가치 앞에 더 혼란스러워지는 마음이다. 이것이 딱 직접적으로 이야기한 건 아니지만 계양, 분당, 이런 얘기를 다 언급하고 계시는 걸로 봐서는 이번 출마에 대해 조금 씁쓸한 감정을 드러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장경태> 일단 사실 실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전당대회 출마해서 당대표가 되고 나서 소위 스크럼 짜고 지키지 않겠냐고 하시는데요. 국회의원이 아니어도 지킬 거고요. 전당대회 당대표 아니어도 지킬 겁니다. 그러니까 어찌 되었건 더불어민주당이 배출한 대통령 후보였기 때문에 또 그 대통령 후보가 역사상, 대한민국 역사상 다섯 분밖에 아닙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 문재인 그리고 이재명, 다섯 분밖에 안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당에 정치적, 대한민국 정치적 자산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래서 국회의원이고 당대표가 아니셔도 제가 지킬 거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릴 거고요.
 
◇ 김현정> 지킬 건 지킨다.
 
◆ 김근식> 분명히 박탈하실 것 같아요.
 
◆ 장경태>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안철수 대표와의 출마와 등가로 두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완전히 다르다고 봅니다. 어찌됐건 지금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가지 윤심이 지금 지방선거의 정국을 흔들고 있는 과정에서 이 비대위 요청해서 더불어민주당의 어찌보면 선전을 위해서 비대위 요청을 해서 출마하시는 상황이고요. 안철수 대표 같은 경우는 사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요청한 건 아니라고 제가 생각하고 있고.
 
◇ 김현정> 당선인 측에서 요청했다고 그러는데. 장제원 실장이.
 
◆ 장경태> 그거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마는 어찌 되었건 인수위원장이 끝나기도 전부터 이렇게 군불을 떼시는 것 자체가 5월 10일 이후에 출마하시나 5월 10일 전에 출마하나 뭐가 그렇게 차이가 납니까? 며칠 차이인데요. 어쨌건 안철수 후보가 만약 장제원 실장의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면 굳이 그렇게 조급하게 집무실 이전하듯이 출마를 하실 필요도 없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 더 차분하게 좀 각자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도 좀 존중하면서 이번 지방선거를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현정> 저 박영선 전 장관, 무게감 있는 중진인데. 저걸 보면, SNS를 보면서 당내 분위기는 어떤 건지 솔직히 궁금했어요. 장 의원님.
 
◆ 장경태> 박영선 전 장관께서도 조금 많은 고민들이 있으셨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방선거를 바라보는 과정에서 이 본인의 출마 요구에 대한 일부의 시각도 있었고.
 
◇ 김현정> 있었죠. 서울시장.
 
◆ 장경태> 출마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었고, 또 그 결과적으로 본인이 불출마하게 되는 결과까지 예를 들면 송영길 후보, 지금 현재 서울시장 후보시지만 출마 과정에서 여러 명심이 작동했다, 안 했다, 논쟁들이 있으면서 또 본인의 출마, 마음을 이렇게 닫는 이런 과정들도 있었기 때문에 그 과정이 좀 매끄럽지 못한 부분에 대한 조금 약간의 지적이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 김근식> 저는 이재명 후보가 고민을 계속 하다가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출마 안 할 거라고 예측을 했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출마로 선회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경찰의 압수수색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압수수색에 분명히 보도가 됐습니다마는 피의자 이재명, 김혜경으로 명시가 돼 있었고 구체적인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되는 걸 보고 사실은 이러저러한 고민 끝에 명심이라는 명분을 내세워서 정국을 돌면서 이기겠다고 하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기고 싶으면 총괄선대위원장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계양을에는 거기 출신 채이배 의원 비대위원 보내면 됩니다. 배지를 달아야 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 김현정> 채이배 의원 계속 소환, 채이배 전 의원. 윤희숙 의원이 대항마가 될 가능성이 몇 퍼센트 보세요? 국민의힘 쪽에선.
 
◆ 김근식> 그게 이제 윤희숙 의원은 원래 이제 당찬 결기 있는 우리 정치인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재명이 간다면 또 저격수 따라가서 열심히 싸우겠다는 의지를 보인 거여서 저는 당내에서도 전략적인 고민을 할 거라고 보이고. 다만 이제 지역구이기 때문에 오늘 이준석 대표의 어제 그 이야기는 의미가 있다고 봐요. 이번에 이기든 지든 2년 후에 총선에서도 나와야 될 사람이기 때문에.
 
◇ 김현정> 그런 사람만 뽑겠다, 공천 주겠다.
 
◆ 김근식> 윤희숙 후보에 대한 여러 가지 다각도의 당의 고민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뜨겁네요. 뜨겁네요. 두 분 고생하셨습니다.
 
◆ 김근식> 네, 감사합니다.
 
◆ 장경태> 감사합니다.
 
◇ 김현정> 장경태 의원, 김근식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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