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오태완 의령군수, 이정훈 전 도의원 , 서춘수 함양군수. 국민의힘 경남도당 제공국민의힘 경남도당이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진주시장, 의령군수, 하동군수, 함양군수 선거 공천 후보를 확정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고 진주시장, 의령군수, 하동군수, 함양군수 선거 경선 결과를 공개하고 경선 1위 후보자를 공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장 경선에서는 조규일 현 시장이 68.56%로, 의령군수 경선에서는 오태완 현 군수가 67.94%로 경선 1위를 차지하며 공천 후보로 확정됐다.
하동군수 경선에서는 이정훈 예비후보가 45.31%로, 함양군수 경선에서는 서춘수 현 군수가 56.99%로 경선 1위를 기록하며 공천 확보로 확정됐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경선 2위(34.89%)로 탈락했다.
이로써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경남지역 18개 기초단체장 선거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