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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민주당, 尹·김은혜 '선거법 위반' 고발…金측 "못된 정치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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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선관위에 윤석열·김은혜 고발 관련 공방
경기도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
수원시, 14개 거리 맞춤형 가로수길 조성
용인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시흥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 7일 개관

 

민주당, 尹·김은혜 '선거법 위반' 고발…金측 "못된 정치공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등이 경기지역 현장을 동행한 것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습니다.

고발장을 대표 제출한 김승원 국회의원은 지난 2일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할 당선자가 같은 당의 김은혜 후보를 데리고 경기도내 접전 지역 4곳을 다니면서 공약 이행을 다짐하는 등 부당하게 선거 개입 행보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은혜 후보 측은 터무니없는 못된 습관성 정치공세로 민생보다는 정쟁을 유발하는 애먼 꼬투리 잡기를 그만두라며, 김은혜 후보는 윤석열 당선인이 선거 전 했던 민생현장방문 약속을 지키는 자리에 참석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경기도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


경기도가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자조모임 지원사업을 운영합니다.

올해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6~8명으로 구성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20팀을 공모해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경기도의 발달장애인은 모두 5만 6450명으로 전국 발달장애인의 2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원시, 14개 거리 맞춤형 가로수길 조성


경기도 수원시가 14개 거리에 맞춤형 나무를 심어 가로수길을 조성합니다.

수원시는 일반 생활권인 금곡로 등에는 왕벚나무와 이팝나무를 심고, 상업지역인 동말로 등에는 여름에 화려한 붉은 꽃이 피는 배롱나무를 심는다고 밝혔습니다.

총 식재 가로수는 2만 6천 주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시숲 형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용인시, '청년 강사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경기도 용인시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청년 강사 양성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강사 12명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강의 경력이 없거나 경력 1년 미만이면서, 용인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8~39세 청년입니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자신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역량교육과 1대1 강의 코칭 등이 제공되고, 두 차례 강의 기회도 주어집니다.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 7일 개관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토요일인 내일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벅스리움은 시흥시가 기존 폐쇄된 옥구배수지 가압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곤충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물자라 등 20여종의 살아있는 곤충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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